4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실내체육관에서 한국 프로축구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이 열렸다. /대전=이선화 기자

[더팩트｜대전=이선화 기자]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실내체육관에서 한국 프로축구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이 열렸다.

창단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허정무 하나금융 축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정태 회장은 "대전의 축구 특별시 명성을 되찾고 세계적인 강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창단식은 아나운서 배성재, 윤태진의 진행으로 시작했으며 창단 선포식, 엠블럼-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및 걸그룹 여자친구 등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 참석하는 황선홍 감독과 이지솔 선수

창단식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허정무 하나금융 축구재단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부터)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구단주 창단사 밝히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축하하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창단선포에 맞춰 응원하는 K리그 팬들

대전하나시티즌 엠블럼

선수단 앞에서 구단기 흔드는 김정태 회장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무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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