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를 선언한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옥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 배 이세돌 VS 한돌'의 대국을 펼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옥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 배 이세돌 VS 한돌'의 대국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네 번째 게임을 이기며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인간으로 남은 이 9단은 고별전의 대상으로 국산 인공지능(AI)인 '한돌'을 택했다.

이번 대국은 이 9단이 흑을 잡아 두 점을 깔고 시작하는 '치수 고치기' 방식으로 치러지며 이날부터 21일까지 총 3국에 걸쳐 진행된다.

자리에 앉는 이세돌 9단

토종 인공지능 '한돌'과의 은퇴 대국

이 9단의 고별전에 몰린 관심

'잠시 눈을 감고'

차분히 대국에 임하는 이세돌 9단

'한 수, 한 수'

긴장감 도는 대국, '잠시 목도 축이며'

'쎈돌' 이세돌과 AI'한돌'의 대국, 승리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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