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직을 전격 사퇴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떠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 들어서며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장관직을 전격 사퇴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떠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 들어서며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입장문을 내고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물러날 뜻을 밝혔다. 지난달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자, 이날 오전 두 번째 검찰 개혁 방안을 발표한 지 3시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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