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지금까지 135곡의 음원을 발표하며 음악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가요계 진입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던 ‘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모습으로 ‘더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은 그동안 '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가 발표한 음원 및 앨범 이미지. / 레전더리이엔티 제공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2017년부터 지금까지 135곡의 음원을 발표하며 음악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가요계 진입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던 ‘좋은음악만들기(이하 ‘좋음’)프로젝트’가 ㈜레전더리이엔티(대표 박지환, 이관준)와 손을 잡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모습으로 ‘더좋은음악만들기(이하 ‘더좋음’)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3년 간 가요계 데뷔를 꿈꾸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음원 기획부터 작사, 작곡, 녹음, 유통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투자를 통해 공정한 수익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좋음프로젝트’는 걸밴드 ‘피싱걸스’(락), 남성4인조 보컬 그룹 ‘오브어스’(발라드), FIFA online 4 삽입곡 <Fall 4 me>의 ‘미드나잇 트립’(일렉트로닉), 파워풀 가창력의 리틀 이선희 ‘예진아씨’(발라드), 싱어송라이터 ‘반석’(포크), 아카펠라 그룹 ‘나린’(아카펠라), CCM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땡스기빙밴드’(CC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 제작 발표로 신진 뮤지션들이 가요계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그동안 음원 제작·발매와 유통에 주력해 왔던 좋음프로젝트는 음원에 국한시켰던 프로젝트의 영역을 확장시킨 ‘더좋음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되어 추진된다. 향후 발매될 음원들은 유튜브, 웹드라마, 웹툰, 온라인광고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결합하여 온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레전더리이엔티는 더좋음프로젝트와 함께 할 신진음악가 선발 참가신청을 10월 2일까지 접수 받는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레전더리이엔티 이관준 대표는 "이번 오디션은 레전더리이엔티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콘텐츠를 추구하는 것처럼 재능과 기술력만을 평가하는 기존 방식의 오디션이 아닌 인문학적 감성과 인성 중심의 ‘인디션(사람+인디음악+오디션=인간미 있는 인디음악인들의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인이나 일반인들은 더좋음프로젝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또는 이메일을 통해 10월 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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