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미8군 65의무 여단 및 병원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브라이언 D. 올굿 육군 병원과 외래진료 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평택=이선화 기자

[더팩트｜평택=이선화 기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미8군 65의무 여단 및 병원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브라이언 D. 올굿 육군 병원과 외래진료 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브라이언 D. 올굿 병원은 원래 서울 용산의 미군 기지 안에 있던 제121 전투지원 병원이다. 다른 부대시설과 함께 평택으로 이전해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병원은 연간 5,000명의 입원 환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68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출산·분만 환자를 위한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 물리의학 및 재활 센터 등 최고의 의료시설이 마련돼 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로 이전한 브라이언 D. 올굿 병원

대화 나누는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단 윤영대 준장(왼쪽)과 최병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왼쪽)

브라이언 D. 올굿 대령의 부인인 콜로넬 제인 올 굿 부인(왼쪽에서 두번째)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

콜로넬 제인 올 굿 부인에게 꽃다발 전달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케이크 커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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