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뿌리 뽑힌 채 길가 덥친 나무…'역대급 태풍 링링'
입력: 2019.09.07 23:16 / 수정: 2019.09.07 23:16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중형급 위력을 유지한 채 북상한 7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대로 일대 나무들이 뿌리가 뽑힌 채 길가로 쓰러져있다. /인천=이덕인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중형급 위력을 유지한 채 북상한 7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대로 일대 나무들이 뿌리가 뽑힌 채 길가로 쓰러져있다. /인천=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인천=이덕인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중형급 위력을 유지한 채 북상한 7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대로 일대 나무들이 뿌리가 뽑힌 채 길가로 쓰러져있다.

기록적인 강풍을 기록한 '링링'은 이날 밤 북한에서 북상하면서 세력이 점점 약해졌다. 앞서 '링링'은 서해를 통해 북상한 뒤 오후 2시 30분께 황해도 해주 남서쪽 30㎞ 지역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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