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주 의원이 국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고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유출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시교육청은 후보자 딸의 성적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당사자인 조 후보자의 딸 조 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공익적인 차원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고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추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동양대 총장상 받았나 안 받았나~'

생활기록부 공개에 대한 질문에 "저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한 것입니다~"

그 와중에 주 의원의 손에 들린 볼펜은

'일본제품'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