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용수 할머니(왼쪽)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이선화 기자]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용수 할머니(왼쪽)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이후 이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
행사장에 참석하는 김경애, 이옥선, 이용수 할머니(왼쪽부터)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왼쪽) |
90도 인사하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
몸이 불편해도 부르는 애국가 |
유족의 편지를 낭독하는 배우 한지민 |
공연 바라보는 할머니들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
행사가 끝나고 직접 만든 부채를 선물한 어린이들 |
기뻐하는 김경애, 이옥선, 이용수 할머니 |
선물받은 부채를 사용하는 김경애 할머니 |
'직접 만든거라구~?' |
어린이들 덕분에 소녀로 돌아간 할머니 '손가락 하트도 이렇게~!' |
일어나서 어린이들을 안아주는 이용수 할머니 '고마워~' |
선물의 보답은 할머니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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