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혐한 발언' DHC 퇴출되나?…사라진 '딥 클렌징 오일'
입력: 2019.08.13 14:13 / 수정: 2019.08.13 14:13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이 최근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H&B 스토어의 클렌징 오일 진열대 한쪽이 비어진 채 DHC의 대표 제품인 딥 클렌징 오일 제품이 보이지 않고 있다. /김세정 기자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이 최근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H&B 스토어의 클렌징 오일 진열대 한쪽이 비어진 채 DHC의 대표 제품인 '딥 클렌징 오일' 제품이 보이지 않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이 최근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H&B 스토어의 클렌징 오일 진열대 한쪽이 비어진 채 DHC의 대표 제품인 '딥 클렌징 오일' 제품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DHC의 유튜브채널 'DHC 테레비'는 출연자들의 혐한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냈으며 이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DHC 제품 퇴출운동이 번졌다.

서울 마포구의 한 H&B 스토어. 이곳 역시 클렌징 오일 진열대에서 DHC 제품을 볼 수 없다.
서울 마포구의 한 H&B 스토어. 이곳 역시 클렌징 오일 진열대에서 DHC 제품을 볼 수 없다.

다른 매장도 마찬가지
다른 매장도 마찬가지

진열대 한 쪽을 비워두거나
진열대 한 쪽을 비워두거나

아예 DHC 제품에 재고 없음 스티커를 붙여놓은 매장도 있다.
아예 DHC 제품에 '재고 없음' 스티커를 붙여놓은 매장도 있다.

DHC의 건강보조식품 역시 진열대에서 사라졌다.
DHC의 건강보조식품 역시 진열대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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