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에게 사죄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에 앞서 이를 저지하려는 시민들로부터 폭행과 밀가루 세례를 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아베 일본 총리에게 사죄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려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려는 일부 시민들과 대치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앞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향해 다가오는 한 남성(오른쪽)

주옥순에게 밀가루 투척하는 남성

줄행랑치는 주옥순 대표

기자회견을 저지하며 가로막은 남성

'우리 주 대표를 지켜라~'

남성 밀어내는 '강한(?)' 엄마들~

꿋꿋하게 펼치는 기자회견

'우리 대표님~ 더운데 수고 많아요'

일본 사죄 발언에서 결국은 '문재인 하야하라'로...

불매 운동 간판과 대치되는 엄마부대 기자회견

자신을 향해 항의하는 남성에게 손가락질하는 주옥순

경찰의 보호 받으며 떠나는 주 대표

다른 엄마들도 함께~

'우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떠나요~'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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