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대학생 참가자들이 '지금이 개성공단 금강산 재개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겨레하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이선화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대학생 참가자들이 '지금이 개성공단 금강산 재개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겨레하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원택 조계종 민추본 본부장 스님, 류종렬 흥사단 이사장, 조성우 겨레하나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금강산 관광은 제재의 대상이 아니라 재개의 대상"이라고 주장하며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개성공단까지 재개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주저 없이 결단하도록 촉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공동 기자회견' |
발언하는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
류종렬 흥사단 이사장 |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
피켓 퍼포먼스 |
'다시가자 금강산' |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
겨레하나 퍼포먼스, 화살표가 움직이면~ |
'지금이 개성공단 금강산 재개할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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