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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39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열린 가운데, 갑작스레 내린 소나기가 평화의 소녀상 양손 아래 떨어지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39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열린 가운데, 갑작스레 내린 소나기가 평화의 소녀상 양손 아래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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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9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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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레 쏟아진 소나기 피하는 집회 참가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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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의연하게 손피켓 든 학생, '일본은 진심 사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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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그치고 시작된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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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피켓 들어 구호 외치는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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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씨는 빗물에 지워져도 '역사는 잊혀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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