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기독교 시민사회가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와 관련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한국 측 이호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오른쪽 두번째)와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일 기독교·시민사회가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와 관련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이호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오른쪽 두번째)와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일본기독교협의회(NCCJ)는 일본 정부를 향해 ‘수출규제 강화 조치 철회’와 ‘과거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을 인정,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피해자들의 배상’, ‘평화헌법을 수호해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일 기독교·시민사회가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와 관련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참가 단체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 총간사와 총무를 맡고 있는 김성제 목사가 일본 측 대표로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성명서 낭독하는 한국 측 이호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왼쪽)와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회장 |
일본 정부에게 ‘수출규제 강화 조치 철회’, ‘과거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을 인정,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피해자들의 배상’, ‘평화헌법을 수호해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것’ 등을 요구한 한국측 기독교인들 |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한국 그리스도인의 입장'에 연대의 뜻을 표명한 일본기독교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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