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밴드 린킨파크의 멤버인 한국계 미국인 조한 (Joe Hahn)이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캐리온(CARRY ON)' 사진전을 연다. / 조한 인스타그램 |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세계적인 팝 밴드 린킨파크의 멤버인 한국계 미국인 조한 (Joe Hahn)이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캐리온(CARRY ON)' 사진전을 연다.
'캐리온(CARRY ON)'은 린킨파크의 가장 최근 월드투어인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 시기에 멤버들간의 매우 사적이고 심도 있는 친밀한 찰나의 순간들을 담아낸 시리즈이다. 오프닝 파티에는 조한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DJ Intostella와 DJ Spray, DJ Wegun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월드 아트 큐레이팅 집단인 ACDC코리아의 다니엘킴(Daniele Kim)과 DSFB 콜렉티브가 함께 기획한 팝업 사진전시 파티는 18일 오후 서울 성수동 Layer57 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14일부터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에서 한 달간 전시된다.
조한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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