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 국회=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인사청문회에서 "정치적 사건과 선거 사건에 있어 어디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충실한 자세로 엄정히 판단하겠다. 국민과 동떨어진 정치 논리에 따르거나 타협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는 윤 후보자의 모두 발언이 끝난 뒤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이 1시간 이상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질의 응답이 지연됐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왼쪽) |
모두발언 하는 윤석열 후보자 |
'긴장되는 청문회'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과... |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료제출 요구...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발언에 불만을 표출하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
한시간 동안 고성이 오간 청문회장... '난감한 여상규 법사위원장' |
한시간 동안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만 있는 윤석열 후보자... |
질문 받습니다! |
위원장과 간사의 합의로 일단 후보자 질문 시작. 왼쪽부터 여상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간사 |
질문하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질문하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윤석열 후보자 |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후보자 |
막힘 없는 답변! |
'잠시 물 한모금' |
오전 질의가 끝난 뒤 회의실 나서는 윤석열 후보자 |
점심 먹고 다시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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