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강제동원 피해자 및 시민사회단체 입장 발표'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강제동원 피해자 및 시민사회단체 입장 발표'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소속 회원들은 일본의 강제동원 문제의 포괄적인 해결을 위해 일방적인 규제로 갈등을 부추기는 대결의 자세가 아니라 평화적인 방법으로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간 존엄을 회복하고 역사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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