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민사회단체가 한반도 평화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대사관 앞은 지난 25일 한 남성이 부탄가스를 실은 차량을 몰고 대사관으로 돌진한 사고와 관련한 복구 공사(아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민사회단체가 한반도 평화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대사관 앞은 지난 25일 한 남성이 부탄가스를 실은 차량을 몰고 대사관으로 돌진한 사고와 관련한 복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27개 한국 시민단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중단 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를 발표하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의 교착 상태가 길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한편, 북미 정상의 제3차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하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중단 없는 진전을 촉구하며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시민사회단체 |
대사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 |
한편, 주한미국대사관 앞은 '한창 공사중' |
지난 25일 한 남성이 부탄가스를 실은 차량을 몰고 대사관으로 돌진한 사고와 관련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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