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대학생 농촌봉사단' 출정식에 참석해 농촌봉사단 학생들의 환호에 엄지를 들어 올리며 답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대학생 농촌봉사단' 출정식에 참석해 농촌봉사단 학생들의 환호에 엄지를 들어 올리며 답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 농촌봉사단 600명은 서울지역 17개 농협의 지원을 받아 지난 5~6월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이날부터 5일간 전국 농촌마을로 흩어져 농작업 일손돕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나선다.

'농협 대학생 농촌봉사단' 출정식에 참석해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왼쪽)과 악수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의 인사말 도중, 박원순 시장을 향한 학생들의 환호가 시작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양손으로 엄지를!

'학생 봉사단 여러분이 최고입니다!'

그 기세를 몰아서~

'총총총!' 신나는 발걸음으로~

축사도 즐겁게 마친 박원순 시장, '여러분 즐겁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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