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가 협회 창설 28주년을 기념해 14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황진하 한미우호협회장.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사단법인 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가 협회 창설 28주년을 기념해 14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한미우호의 밤' 행사에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 최병혁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스테판 윌리암스(Maj. Gen. Stephan Williams)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을 비롯한 주한미군 장병,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 미첼 모스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을 비롯한 주한미국 대사관 직원, 그리고 한미우호협회 회원 등 한미 양국 인사 55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간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장병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문화교류, 축제 개최, 지역사회와 이해 증진 활동 등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한 미군 장병 4명에게 '한미우호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극동방송이 주관한 음악공연도 열린다.
sejungki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