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감독 봉준호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한 후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더팩트｜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귀국한 후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박사장네 고액 과외 선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 이야기를 통해 보편적 현상인 빈부격차 문제를 다뤘으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봉준호 감독

파이팅 포즈와 함께 입가에 그려진 미소~

이번엔 활짝 핀 웃음꽃!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웃음

영화 '기생충'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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