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2019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근정전을 관람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2019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근정전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5대궁과 종묘에서 만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과 함께 진행되며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경복궁 야간개장 전부터 어마어마한 인파가 모였습니다.

오픈이 되자 너도나도 우르르 안으로 들어섭니다.

7시 반을 넘기자 하늘이 어두워지고

처마 밑으로 불이 들어왔습니다.

한복을 입고 산책하는 시민부터

사진을 찍는 어린아이와~

셀카 남기는 소녀들!

그리고 외국인까지!

'엄마 예쁘게 찍어주세요~'

불 켜진 근정전은 한층 근엄해졌습니다!

옆에서 봐도 '와우~' 감탄이 절로 흐릅니다!

경회루는 공연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연못에 비친 불빛으로 한층 더 아름다워졌네요~

마지막은 입구이자 출구인 광화문~!

나가는 길에도 사진~! '잊지마세요!'

seonflow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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