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산불이 지나가고 '뼈대만 겨우 남은 고성 펜션'
입력: 2019.04.05 13:14 / 수정: 2019.04.05 13:14
지난 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한 펜션이 불에 타 뼈대만 남은채 잿더미로 변해있다. / 고성=배정한 기자
지난 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한 펜션이 불에 타 뼈대만 남은채 잿더미로 변해있다. / 고성=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고성=배정한 기자] 지난 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한 펜션이 불에 타 뼈대만 남은채 잿더미로 변해있다.

재난사태 선포로 이어진 이번 산불은 전날 저녁 7시2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 전봇대 개폐기에서 시작해 산으로 옮겨붙었다. 산불은 15시간여 만에 임야와 주택을 태운 뒤 오늘 오전 9시경 주된 불이 잡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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