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약 2주 가량 남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학의 전 차관 사건 피해자(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발언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과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약 2주 가량 남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학의 전 차관 사건 피해자(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검찰 개혁을 이루겠다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출범 취지가 무색하게, 본조사가 진행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이 사건들에 대한 진실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여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반성과 개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발언하는 배우 윤지오(오른쪽) |
발언하는 김학의 전 차관 사건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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