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직원 폭행 의혹'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 '자택서 추락 사망'
입력: 2019.03.13 12:18 / 수정: 2019.03.13 12:18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자택 아파트 앞에서 추락사한 채 발견됐다. / 고양=배정한 기자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자택 아파트 앞에서 추락사한 채 발견됐다. / 고양=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고양=배정한 기자]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자택 아파트 앞에서 추락사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에서 송 대표가 화단에 추락해 쓰러져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송 대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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