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구암유치원 개원, 국내 첫 매입형 유치원…'신나는 입학식~'
입력: 2019.03.08 12:56 / 수정: 2019.03.08 12:56
전국 최초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 구암유치원의 입학식이 8일 오전 열린 가운데, 입학식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가운데)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전국 최초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 구암유치원의 입학식이 8일 오전 열린 가운데, 입학식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가운데)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전국 최초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 구암유치원의 입학식이 8일 오전 열린 가운데, 입학식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가운데)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암유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59억 9천여 만원에 매입해 공립으로 바꾼 첫 공립유치원이다. 이날 입학식 이후 구암유치원에는 이전 사립유치원에 다니던 원아 34명을 비롯해 105명의 원아가 다닌다.

전국 최초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 구암유치원의 입학식날
전국 최초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 구암유치원의 입학식날

유치원 입학을 축하해요!
'유치원 입학을 축하해요!'

여러분, 대장 아저씨가 왔어요~
'여러분, 대장 아저씨가 왔어요~'

엄마, 나 예뻐요?
'엄마, 나 예뻐요?'

친구야~ 우리 같은 유치원이야~
'친구야~ 우리 같은 유치원이야~'

설레는 입학식~
'설레는 입학식~'

국기에 대한 경례도 배워보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배워보고~

대장아저씨가 동화 들려줄게요~
'대장아저씨가 동화 들려줄게요~'

엄마, 언제 끝나?
'엄마, 언제 끝나?'

엄마 안아줘~
'엄마 안아줘~'

힘들어요~
'힘들어요~'

오래 앉아 있으니 하품이 나요~
오래 앉아 있으니 하품이 나요~

하암~
'하암~'

아직 유치원이 낯선 어린이들
아직 유치원이 낯선 어린이들

이제 우리 교실에 가볼까? 여기 내 이름이 있어!
이제 우리 교실에 가볼까? '여기 내 이름이 있어!'

아직 친구들과 놀기 부끄러워요~
'아직 친구들과 놀기 부끄러워요~'

책가방까지 받으면 진정한 유치원생!
책가방까지 받으면 '진정한 유치원생!'

이제 유치원 생활 시작입니다~
이제 유치원 생활 시작입니다~

엄마 나 잘할게요~
'엄마 나 잘할게요~'

이제 어엿한 유치원생입니다!
'이제 어엿한 유치원생입니다!'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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