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기자 김 씨를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가 17일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프리랜서 기자 김 씨를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가 17일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손 대표는 김 씨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고소했고, 김 씨 또한 손 대표를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손 대표는 당초 17일 오전에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과의 조율 끝에 하루 앞당겨진 16일 오전 7시 40분께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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