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망향의 동산에 영면한 김복동 할머니
입력: 2019.02.05 15:55 / 수정: 2019.02.05 16:23
설날인 5일 오후 천안 망향의동산을 찾은 한 시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천안=이새롬 기자
설날인 5일 오후 천안 망향의동산을 찾은 한 시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천안=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천안=이새롬 기자] 설날인 5일 오후 천안 망향의동산을 찾은 한 시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위안부 피해를 전 세계에 알리며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온 고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달 28일 9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 천안 망향의 동산에 영면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3명으로 줄었다.

천안 망향의동산에 마련된 고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
천안 망향의동산에 마련된 고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


임시 묘비가 세워진 할머니의 묘역
임시 묘비가 세워진 할머니의 묘역


묘비에는 꽃 향기를 맡고 찾아온 벌들만이...
묘비에는 꽃 향기를 맡고 찾아온 벌들만이...


묘비 옆에 놓인 꽃신
묘비 옆에 놓인 꽃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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