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왼쪽)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1992년 위안부 피해사실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여성 인권 운동을 시작했던 김 할머니는 2017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노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난 28일 오후 10시 41분께 별세했다.
sejungki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