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떠난 친구의 영정 바라보는 길원옥 할머니'
입력: 2019.01.29 15:50 / 수정: 2019.01.29 15:50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1992년 위안부 피해사실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여성 인권 운동을 시작했던 김 할머니는 2017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노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난 28일 오후 10시 41분께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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