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드레스 밀당 더팩트 문병희 기자가 연말시상식 당시 드레스가 밟혀 놀란 표정의 한혜진을 취재한 <드레스 밀당>이 19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아트&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9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아트&엔터테인먼트 뉴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더팩트 문병희 기자의 <드레스 밀당>을 선정했다. <드레스 밀당>은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 한혜진이 포토월에 입장하며 뒤따르던 전현무의 실수로 드레스가 밟혀 당황하는 표정을 여실히 드러낸 기사다. <더팩트>의 보도로 열애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두 사람은 한때 결별설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연말시상식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더팩트 사진영상기획부는 지난해 2월 남용희 기자의 <망연자실>, 4월 남용희 기자의 <수염난 빙속여제>, 5월 임세준 기자의 <마지막 인사>, 7월 임영무 기자의 <미세먼지 점령 '서울의 두 얼굴'… "뽀샵이 아닙니다" >, 8월 남윤호 기자의 <'너 오늘 좀 낯선데?'…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 9월 이효균 기자의 <잘려나간 삼나무, 말없는 비자림>, 10월 문병희 기자의 <가짜뉴스의 시작>, 11월 이효균 기자의 <'희미해진 안전', 지워진 노면표시…'어디로 갈까요?'>에 이어 2018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아홉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9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art&entertainment / 드레스 밀당 / 더팩트 문병희
▲spot news / 온수관 파열로 꺼진 도로에 처박힌 자동차 / 중앙일보 김성룡
▲general news / 아들아 아들아! / 한겨레 김봉규
▲portrait / 한일 미투운동의 시발점이 된 두여인 / 경향신문 김기남
▲sports featuer /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대결 / 기호일보 이진우
▲sports action / 이종현 가격하는 최진수의 한방 / 스포츠경향 이석우
▲feature / 성층권서 바라본 남북 화합의 물길 / 국민일보 윤성호
▲nature / 타고난 사냥꾼 ‘삵’ 물고기 사냥 성공 / 뉴시스 차용현
▲people in the news / 엄마의 눈물 / 연합뉴스 홍해인
▲시사 스토리 / 평창의 열기 꺼진 지 10개월…방치된 올림픽 경기장 / 한국일보 김주성
▲생활 스토리 / 자, 떠나자! 제주 고래 만나러 / 국민일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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