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김용균 4차 범국민 추모제, '비정규직 이제 그만!'
입력: 2019.01.12 19:03 / 수정: 2019.01.12 19:03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4살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씨의 4차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4살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씨의 4차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4살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씨의 4차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야간에 컨베이어벨트 설비를 점검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당시 김 씨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3개월 간 받아야할 안전교육을 단 3일만 받은 채 실무에 투입됐으며, 설비 점검 시 2인 1조로 움직여야 하는 최소한의 안전수칙도 지켜지지 않아 문제가 제기됐다.

24살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씨의 4차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광화문광장
24살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씨의 4차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광화문광장


구호를 외치는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오른쪽)와 참가자들
구호를 외치는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오른쪽)와 참가자들


발언하는 어머니
발언하는 어머니


다시는 우리 아들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다시는 우리 아들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구호 외치는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구호 외치는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비정규직 노동자들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부터


대학생들까지 참여한 범국민추모제
대학생들까지 참여한 범국민추모제


내가 김용균이다!
'내가 김용균이다!'


더이상 죽이지 말라!
'더이상 죽이지 말라!'


고인을 위해 불 밝히는 참가자들
고인을 위해 불 밝히는 참가자들


끝내 눈물 흘리는 고인의 어머니
'끝내 눈물 흘리는 고인의 어머니'


김용균 씨의 죽음이 헛되이되지 않도록!
'김용균 씨의 죽음이 헛되이되지 않도록!'


비정규직 이제 그만!
'비정규직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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