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재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수원=남윤호 기자 |
[더팩트 | 수원=남윤호 기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재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심석희는 조재범 코치에게 폭행 당한 피해자로 이번 재판에 출석해 피해의 정도와 피고인 처벌에 관한 의견, 사건 의견 진술 등을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범 코치는 지난 9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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