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나가기 싫어~' 칼바람 한파에 꼭꼭 숨은 참새
입력: 2018.12.07 13:22 / 수정: 2018.12.16 21:03

한파가 찾아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이덕인 기자
한파가 찾아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절기상 1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닥친 가운데,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서울은 영하 9.1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영하 15.6도까지 뚝 떨어졌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thelong051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