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오전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의 영정 앞에 꽃다발이 놓여 있다./김세정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제136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오전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의 영정 앞에 꽃다발이 놓여 있다.
지난 2013년 일본 정부에 위자료 지급하라는 민사조정을 하기도 하며 위안부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렸던 김순옥 할머니는 이날 오전 9시 5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2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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