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서울에서 신의주까지!'…남북철도공동조사단 남측대표단 출발
입력: 2018.11.30 09:06 / 수정: 2018.11.30 09:06
남북철도공동조사단 조사 시작일인 30일 오전 서울역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객차에 붙은 신의주행 표지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철도공동조사단 조사 시작일인 30일 오전 서울역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객차에 붙은 신의주행 표지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남북철도공동조사단 조사 시작일인 30일 오전 서울역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환송행사 참석차 기차를 타고 도라산역으로 향하고 있다.

남북 양측은 30일부터 총 18일간에 걸쳐 북한 철도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에 나선다. 경의선 구간 개성∼신의주 약 400㎞ 구간을 다음 달 5일까지 조사하며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약 800㎞ 구간은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공동조사한다. 남쪽 열차가 북측 철도 구간을 달리는 것은 남측 도라산역과 북측 판문역을 주 5회씩 오가던 화물열차가 지난 2008년 11월 28일 운행을 중단한 이후 10년 만이며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쪽의 철도차량이 운행하게 된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왼쪽부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왼쪽부터)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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