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죽음으로 내몰린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다 지난 15일 목숨을 끊은 한 어머니를 추모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죽음으로 내몰린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중학교 3학년인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다 지난 15일 아파트에서 투신한 한 어머니를 추모하며 국회에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예산 증액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