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대기업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재판 중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대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15일 새벽 석방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김세정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삼성 등 대기업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재판 중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대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15일 새벽 석방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장시호는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1년 6개월의 형기가 만료되는 16일 석방될 예정이었지만 변호인의 구속취소 신청에 따라 형기 만료 하루 전인 이날 석방됐으며 향후 불구속 상태로 상고심 재판을 받게 된다.
sejungki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