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양종훈 교수 '고내 삼춘' 사진전
입력: 2018.11.14 17:26 / 수정: 2018.11.14 17:26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에서 제주해녀 사진전 고내 삼춘을 연다. /양종훈 교수 제공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에서 제주해녀 사진전 '고내 삼춘'을 연다. /양종훈 교수 제공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44)에서 제주해녀 사진전 '고내 삼춘'을 연다.

제주도 출신 양종훈 교수는 20여 년간 제주 해녀들의 사진을 찍어왔고 이번 사진전은 12명의 제주 해녀들이 물질을 하러 가기 전 준비과정들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또한, 12점의 사진들을 넣어 만든 달력도 출시 되었다.

양 교수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포토커뮤니케이션 전공, 호주 왕립대학교 예술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사진학회장과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 연구소장을 지내고 있다.


뉴욕 국제 디자인 초대전 우수 작품상, Internatoinal Business Award 최고 사진부문상 Stevie Award, UN ECOSOC 2008 아름다운 사람상, 이명동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17-19대 대통령 선거 사진집, 강산 별곡, Road to Himalaya, AIDS in Swaziland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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