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문병희 기자, 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입력: 2018.10.24 10:57 / 수정: 2018.10.24 10:57

<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가짜뉴스의 시작 더팩트 문병희 기자가 가짜뉴스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한 자유한국당 초선의원 대화를 담은 <가짜뉴스의 시작>이 18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폿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가짜뉴스의 시작 더팩트 문병희 기자가 '가짜뉴스'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한 자유한국당 초선의원 대화를 담은 <가짜뉴스의 시작>이 18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폿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더팩트 | 남윤호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8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폿 뉴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더팩트 문병희 기자의 <가짜뉴스의 시작>을 선정했다. <가짜뉴스의 시작>은 '김정은 시대, 새롭게 불어오는 교육의 바람'이란 문구를 담은 한 고등학교의 모니터 갈무리가 자유한국당 초선의원 카톡방에 공유되고 있는 순간을 잡은 기사다. 해당 메시지만 보면 교육 현장에서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영상처럼 보이지만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제작된 영상으로 특별한 문제점은 찾아볼 수 없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더팩트 사진영상기획부는 2월 남용희 기자의 <망연자실>, 4월 남용희 기자의 <수염난 빙속여제>, 5월 임세준 기자의 <마지막 인사>, 7월 임영무 기자의 <미세먼지 점령 '서울의 두 얼굴'… "뽀샵이 아닙니다" >, 남윤호 기자의 8월 <'너 오늘 좀 낯선데?'…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 9월 이효균 기자의 <잘려나간 삼나무, 말없는 비자림>에 이어 2018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일곱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8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spot news / 가짜뉴스의 시작 / 더팩트 문병희

▲생활 스토리 / 골목에 디자인 입히니 범죄율이 '뚝' / 아시아경제 문호남

▲시사 스토리 / '비닐의 역습' 40년 전 뽀빠이가 돌아왔다 / 한겨레 김봉규

▲sports action / 손흥민, '점프도 금메달' / 뉴시스 최진석

▲sports featuer / 환상의 짝궁 / 노컷뉴스 이한형

▲general news / "훈련이 장난 인가요?" / 한국경제 김범준

▲portrait / 美 옥타곤서 증명하겠다 '코리안좀비' 살아있음을- / 동아일보 최혁중

▲feature / 벼 말리는 농민 / 강원도민일보 서영

▲nature / 거미와 아침햇살의 현악이중주 / 기호일보 이진우

▲people in the news / 내가 아닌가? / 동아일보 김재명

▲art&entertainment / VR, 예술이 되다 / 뉴스1 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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