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김기영, 이종석, 이영진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선출안을 위한 본회의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투표를 위해 본회의장을 찾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헌법재판관 김기영, 이종석, 이영진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선출안을 위한 본회의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투표를 위해 본회의장을 찾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기영 후보자는 재석 238표 중 찬성 125표, 반대 111표, 기권 2표로 국회 문턱을 아슬아슬하게 넘었다.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이종석 후보자는 찬성 201표, 반대 33표, 기권 4표, 바른미래당이 추천한 이영진 후보자는 찬성 210표, 반대 23표, 기권 5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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