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 청장이 17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에서 열린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심사 결과 2차 발표에 대해 브리핑 하고있다. /제주=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제주=임세준 기자] 김도균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 청장이 17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에서 열린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심사 결과 2차 발표에 대해 브리핑 하고있다.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은 난민심사 대상자 484명 가운데 지난 9월 14일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23명과 난민신청을 철회하고 출국한 3명을 제외한 458명 중 339명은 인도적 체류를 허가 하였고 34명은 단순 불인정, 어업으로 출항하거나 일시 출국하여 면접하지 못한 16명과 추가 조사 등이 필요하다 판단된 69명 등 85명에 대해서는 심사 결정을 보류하였다. 체류 허가받은 339명에 대해서는 1년의 체류기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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