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엄마에서 배우로 돌아온' 이나영의 '환한 미소'
입력: 2018.10.04 16:08 / 수정: 2018.10.04 16:25
배우 이나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에 참석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배우 이나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에 참석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부산=이새롬 기자] 배우 이나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에 참석해 웃음 짓고 있다.

‘뷰티풀 데이즈’는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탈북한 엄마,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이 16년 만에 재회하며 밝혀지는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칸영화제에 단편 ‘히치하이커’와 다큐멘터리 ‘마담B’를 출품한 윤재호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며,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나영의 복귀작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4년간 정치적 풍파를 겪고 새롭게 닻을 올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이사장과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다시 전면에 나서 지휘한다. 개막작은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은 홍콩 원화평 감독의 신작 ‘엽문 외전’이다. 영화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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