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노인의 날에도…'갈 곳이 없는 노인들'
입력: 2018.10.02 11:58 / 수정: 2018.10.02 11:58
제22회 노인의 날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제22회 노인의 날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노인의 날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노인의 날임에도 탑골공원은 아침부터 북적입니다.
노인의 날임에도 탑골공원은 아침부터 북적입니다.


갈 곳이 없어 공원을 찾은 노인들은 신문을 읽거나
갈 곳이 없어 공원을 찾은 노인들은 신문을 읽거나


그늘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그늘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냅니다.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냅니다.


노인의 날?
'노인의 날?'


난 그런 거 잘 몰라~
'난 그런 거 잘 몰라~'


평소처럼 체조하는 노인들의 모습
평소처럼 체조하는 노인들의 모습


한 공원 속 다양한 일상
한 공원 속 다양한 일상


물장난은 어린아이처럼~
물장난은 어린아이처럼~


원각사지 10층 석탑을 바라보며, 기도
원각사지 10층 석탑을 바라보며, '기도'


공원 밖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공원 밖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그늘을 찾아 쉬거나
그늘을 찾아 쉬거나


장기를 두며 지루함을 달래지요
장기를 두며 지루함을 달래지요


쓰레기통 그림자로 휴식을…
'쓰레기통 그림자로 휴식을…'


노인의 날이지만 쉬지 못하는 노인
'노인의 날이지만 쉬지 못하는 노인'


갈 곳이 없어 공원을 찾는 노인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갈 곳이 없어 공원을 찾는 노인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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