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종로 한복축제'에서 성균관대 유생문화축제 프로그램 '2018 고하노라'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답사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2018 종로 한복축제'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단 ‘청랑’ 270여명과 함께하는 유생문화축제 프로그램 '2018 고하노라' 행사에서 남북 관계와 관련한 유소(儒疏 : 유생의 상소)에 대한 비답(批答)을 하고 있다.
'고하노라'는 성균관 유생들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임금에게 뜻을 전하는 유소문화를 재현한 행사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2018 종로 한복축제'는 전통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복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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