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회담] 이재용-최태원 평양행 전용기 동석 55분, "이런 경험 처음"
입력: 2018.09.18 12:19 / 수정: 2018.09.18 16:41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회장이 공군 1호기에 탑승해 나란히 앉아 대화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회장이 공군 1호기에 탑승해 나란히 앉아 대화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평양사진공동취재단]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회장이 공군 1호기에 나란히 동승, 55분의 특별한 비행을 했다.

글로벌 기업 삼성과 SK의 실질적 총수인 두 사람은 분초를 다투는 경영 환경 속에서 나란히 평양길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최태원 회장은 역사적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직접 디지털카메라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전용기에 나란히 앉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전용기에 나란히 앉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전용기에 탑승한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전용기에 탑승한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가는 기업인들.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가는 기업인들.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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