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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올드보이(?) - 이해잔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왼쪽부터)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병희·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국회=문병희 기자] 이해잔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왼쪽부터)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해찬, 손학규, 정동영 대표는 2007년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와 경쟁을 펼쳐 정 대표가 대선 후보로 선출됐었다. 한솥밥을 먹던 이들이 지금은 여당과 제2, 3야당 대표로 다시 국회에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더불어 제1야당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바 있어 참여정부 시절 당정의 주요 인사가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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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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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는 민주평화당 대표 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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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참여정부 색을 찾을 수 없는 바른미래당 대표 회의실. 손 대표(오른쪽) 옆에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출신 하태경 최고위원이 앉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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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한솥밥 먹던 우리' - 참여정부 시절 당정의 주요 요직에 있었던 이해찬, 손학규, 정동영 대표(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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