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셋째 날인 26일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 및 공동 중식에서 북측의 박봉렬85), 우리측 박춘자(77) 자매가 작별의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셋째 날인 26일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 및 공동 중식에서 북측의 박봉렬85), 우리측 박춘자(77) 자매가 작별의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남측 양순옥(86·왼쪽)씨가 북측 동생 량차옥(82)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래 가족사진에서 왼쪽 갓난아기는 북측 량차옥씨, 오른쪽 어린이는 남측 언니 양순옥씨. |
남측 강두리(87·왼쪽)씨가 북측 언니 강호례(89)씨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북측 리근숙(84·왼쪽)씨가 남측 동생 황보우영(69)씨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
북측의 리숙희(90) 할머니가 남측의 동생 이용희(89) 할아버지와 작별의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 |
북측의 박봉렬85), 우리측 박춘자(77) 자매가 작별의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 |
우리측 유경희(72) 할머니가 북측의 언니 박영희(85)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작별의 아쉬움에 슬퍼하고 있다. |
남측 조정기(67·오른쪽)씨가 북측 아버지 조덕용(88)씨 손을 잡고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남측 동생 황보우영(69·왼쪽)씨 등이 북측 이부누나 리근숙(84·가운데)씨와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북측 리숙희(90·오른쪽)씨가 남측 동생 이용희(89)씨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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