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너 오늘 좀 낯선데?'…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 더팩트 남윤호 기자가 친숙한 소재들로부터 새로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사진을 취재 보도한 <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 기사로 한국사진기자협회 제18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8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더팩트 남윤호 기자의 <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를 선정했다. 수상작 <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는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매일 접하거나 혹은 가끔씩이라도 만나는 친숙한 모습들이 높이를 바꾸거나 각도를 바꿔서 바라보면 전혀 다른 장소나 물건으로 보여 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헬리콥터나 비행기에 의존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드론을 활용해 익숙했던 장소들로부터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더팩트 사진기획부는 2월 남용희 기자의 <망연자실>, 4월 남용희 기자의 <수염난 빙속여제>, 5월 임세준 기자의 <마지막 인사>, 7월 임영무 기자의 <미세먼지 점령 '서울의 두 얼굴'… "뽀샵이 아닙니다" >에 이어 2018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다섯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8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스토리 / 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 / 더팩트 남윤호

▲spot news / 마른하늘에 싱크홀 / 국제신문 김종진

▲general news / 폭염이 부른 녹조 태풍의 눈 / 경인일보 임열수

▲portrait / '철벽' 손바닥 조현우 / 중앙일보 김경록

▲sports feature / 우리도 하나다 / 뉴시스 추상철

▲sports action / 여름을 즐기세요 / 국민일보 윤성호

▲feature / '더워 죽겠네' / 뉴스1 성동훈

▲nature 태풍 / '쁘라삐룬'이 만든 먼지 구름 / 기호일보 이진우

▲art&entertainment / 철망으로 만든 해파리 / 한국경제 강은구

▲people in the news / 시선집중 / 국민일보 김지훈

▲시사스토리 / 보상노린 불법 개 사육장 동물학대 '생지옥' / 경인일보 임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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