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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남측 김춘식(87) 할아버지가 북측 동생 김춘실(77) 할머니와 얼굴을 맞대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2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남측 김춘식(87) 할아버지가 북측 동생 김춘실(77) 할머니와 얼굴을 맞대며 대화하고 있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 2015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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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상봉 대기하는 봉사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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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으로 작별을 준비하는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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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남기는 남측 한신자(99) 할머니와 북측 딸 김경실(72), 김경영(71)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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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도를 보는 남측 김영석(78) 할아버지와 북측 사촌 김영일(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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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을 아쉬워하는 남측 김춘식(87) 할아버지와 북측 동생 김춘실(77)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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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웃으며 대화하는 남측 이금섬(92) 할머니와 북측 아들 리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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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만날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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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김봉어(82)할아버지와 북측에서 온 동생 김팔녀(82)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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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닮은 자매. 남측 조혜도(86) 할머니, 북측 언니 조순도(89)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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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꼭 건강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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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는 김병오(88)할아버지와 북측에서 온 동생 김순옥(81)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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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 날.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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