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이재명 법정에 세우겠다"...김부선, 경찰 출석
입력: 2018.08.22 14:34 / 수정: 2018.08.22 15:07
배우 김부선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배우 김부선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성남=이효균 기자]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부선은 이날 경찰에 출석해 이재명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다. 국민과 경찰에게 말하려고 왔다"며 "중간에서 공작을 했는지 어떤 욕설과 어떤 협박을 했는지 어떻게 나를 속였고 내 딸과 나를 명예훼손과 인격 살해했는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정신병자로 만든 이재명 씨가 답변할 차례"라며 "다 포기하고 삶을 끝내려 했으나 내 딸 이미소와 공지영 작가의 양심 고백을 듣고 나왔다. 이제 죽을 각오로 싸울 것"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anypic@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